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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13승 좌완투수’ 로비 얼린, 일본 니혼햄과 1년 계약
등록 : 2020.12.01

[사진] 로비 얼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13승을 거둔 좌완투수 로비 얼린(30)이 일본프로야구로 향한다.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얼린이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은 얼린은 201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115경기(339⅔이닝) 13승 20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고 올해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면서 9경기(26⅔이닝) 평균자책점 8.1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얼린은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89.3마일(143.7km)로 강속구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날카로운 커브와 체인지업이 매력적이며 커맨드가 나쁘지 않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얼린은 이번이 첫 해외야구 경험이다. 2018년 좋았을 때는 109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4.21, 9이닝당탈삼진 7.27, 9이닝당볼넷 0.99를 기록했지만 최근 두 시즌 동안에는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애틀랜타는 올해 9월 얼린을 방출했다”고 설명했다. 

미국매체 CBS는 “얼린이 일본프로야구에서 다시 괜찮은 선발투수로 반등한다면 1~2년 후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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