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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탈 위기' 두산은 선택과 집중, ''필요한 선수 잡는다''
등록 : 2020.11.27

[OSEN=박준형 기자]

[OSEN=이종서 기자] FA 대상자만 9명. 두산 베어스의 집토끼 단속은 성공할 수 있을까.

KBO는 지난 25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선수를 발표했다. 두산 소속으로는 총 9명의 선수가 자격을 얻었다.

각 팀마다 군침을 흘릴 만한 선수가 대거 나온다. 내야수 허경민, 최주환, 오재일을 비롯해 외야수 정수빈, 투수 이용찬 등이 주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허경민은 리그 최고의 3루 수비와 더불어 정교한 타격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주환은 리그에 부족한 2루 자원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더불어 20개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장타력까지 갖췄다. 오재일 역시 수비와 공격력을 갖춘 리그 최고의 1루수로 평가받고 있고, 정수빈은 넓은 수비 범위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용찬은 올 시즌 초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선발과 구원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들은 모두 지난 6년 간 두산의 한국시리즈를 함께 보내면서 3차례의 우승을 이끌었던 멤버다. 큰 경기 경험을 갖추고 있고, '우승 DNA'가 있다는 점에서도 하위 구단에게는 필요한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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