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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테임즈 방출, KBO 복귀? ‘WS 우승→최하위’ WSH, 옵션 실행 포기
등록 : 2020.10.29

[사진] 워싱턴이 내야수 에릭 테임즈와 2021년 옵션을 거부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KBO 리그에서 뛰어 익숙한 에릭 테임즈가 메이저리그 FA 시장에 나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오프 시즌 첫 날, 워싱턴은 2021년 로스터를 두고 애덤 이튼, 아니발 산체스, 하위 켄드릭, 에릭 테임즈 등 베테랑 선수들과 결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19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던 워싱턴은 올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그쳤다.  그 여파로 선수단 정리가 시작됐다.

외야수 이튼은 2021년 1050만 달러 구단 옵션이 있지만, 구단이 거부했다. 이튼은 올 시즌 41경기에서 타율 2할2푼6리 4홈런 17타점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151경기에서 타율 2할7푼9리 15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워싱턴과 2+1 계약을 맺은 우완 산체스는 지난해 30경기에서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1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6.62로 부진했다.

내야수 켄드릭은 지난 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3할4푼4리 17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MVP로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25경기에서 타율 2할7푼5리에 2홈런 14타점에 그쳤다.

내야수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뛰다가 2017년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과 1+1 계약을 맺었다. 올해 성적은 41경기에서 타율 2할 3리에 3홈런 12타점으로 좋지 않았다. 

2019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던 워싱턴은 올해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9년 마운드와 타격에서 힘이 된 선수들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30대 후반이 되면서 성적이 떨어졌고 새로운 팀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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