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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쓰리 펀치로 끝낼까’ 다저스, 뷸러-유리아스-커쇼 3~5차전 선발
등록 : 2020.10.22

[사진] LA 다저스 워커 뷸러(왼쪽부터), 훌리오 유리아스, 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5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1차전에서 승리를 선점한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4-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1승 1패 시리즈 동률을 허용했다.

승부가 원점으로 되돌아간 가운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 클레이튼 커쇼가 3~5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말했다.

3차전 선발투수 뷸러는 이번 포스트시즌 4경기(19이닝) 1승 평균자책점 1.89로 활약중이다. 특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6차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4차전 선발투수로 내정된 유리아스는 포스트시즌 4경기(16이닝)에서 4승 평균자책점 0.56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선발등판은 1경기 뿐이지만 구원등판한 경기에서도 3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마당쇠 역할을 해냈다.

1차전 승리투수 커쇼는 예정대로 5차전에 선발등판한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던 커쇼는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반등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3차전 선발투수로 찰리 모튼을 예고했다. 4차전과 5차전 선발투수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미국매체 ESPN은 “5차전에는 1차전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가 정상적으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4차전에는 라이언 야브로가 1차전 19구를 던지긴 했지만 등판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월드시리즈 3~5차전은 오는 24~26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탬파베이 홈경기로 개최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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