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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다음 챕터 준비'' 추신수 아내, TEX 7년 계약 마친 소회 공개
등록 : 2020.09.30

[OSEN=곽영래 기자]하원미, 추신수 부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7년 계약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하원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번째 시즌을 레인저스에서 마치면서 오만가지 생각과 감정들을 교차했던 순간이다. 7번의 시즌 동안 예상치 못한 역사적인 순간을 탄생시킨 적도 있었고 때론 컨트롤할 수없이 길어지는 슬럼프에 많은 사람의 뭇매를 맞기도 했던 그리고 부상도 당했다”고 되돌아봤다. 

하원미 씨는 이어 “그래서 그 언제보다 더 최선을 다해 잘 하고 싶었던 2020년에도 지금도 믿기 어려운 코로나 바이러스로 몇 경기 뛰어보지도 못하고 그마저 부상으로 기량도 펼쳐보지도 못한 채 끝내야 했던. 지금의 순간들. 그 수많은 나날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좋든 안 좋든 셀 수 없는 수많은 기억과 추억과 선택들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했던 게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하원미 씨는 “7년 전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지만 우리는 또 인생의 다음 챕터를 준비해야 하고 그것이 어디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는 아직도 사실 모른다. 그래서 마음 놓고 설레도 될까 싶다. 하지만 지난 7년 동안의 내공으로 그 어떤 챕터가 펼쳐져도 당당히 즐길 수 있는 우리가 되어있길. 아니더라도 그냥 기대해 본다”고 글을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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