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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6번째팀' 밀워키, 극적 PS 진출...ML 포스트시즌 대진 확정
등록 : 2020.09.28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표가 확정됐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패했지만, 극적으로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따냈다. 

밀워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승리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확정하고 5번시드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가을야구' 확정을 자축하는 동안 패배한 밀워키는 떠나지 않고 원정팀 라커룸에서 경쟁 팀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샌프란시스코가 패배하면 밀워키에 마지막 희망이 있기 때문.

밀워키는 29승 31패로 시즌을 마쳤다. 필라델피아는 탬파베이에 0-5로 완패하면서 28승 32패로 탈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4-5 한 점 차로 지면서 29승 31패가 됐다. 밀워키는 샌디에이고와 동률이 됐지만, 순위 결정전 방식에 따라 밀워키가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8번시드로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밀워키가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면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는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밀워키까지 4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가 시즌 최종전에서 볼티모어에 패하면서 8번시드로 결정됐다. 치열한 중부지구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우승을 차지했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내셔널리그는 LA 다저스(1번시드)-밀워키(8번시드), 애틀랜타(2번시드)-신시내티(7번시드), 시카고 컵스(3번시드)-마이애미(6번시드), 샌디에이고(4번시드)-세인트루이스(5번시드)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갖는다. 

아메라킨리그는 탬파베이(1번시드)-토론토(8번시드), 오클랜드(2번시드)-시카고 화이트삭스(7번시드), 미네소타(3번시드)-휴스턴(6번시드), 클리블랜드(4번시드)-뉴욕 양키스(5번시드)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맞붙게 됐다. 

아메리칸리그는 9월 30일, 내셔널리그는 10월 1일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선승제) 1차전이 시작된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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