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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투수 발굴, 앞으로 더 성장할 것'' 허문회, 첫 승 이승헌 극찬 [오!쎈 광주]
등록 : 2020.09.27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좋은 투수를 발굴했다".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데뷔 첫 승을 따낸 우완 이승헌(21)의 미래에 큰 기대를 걸었다. 

이승헌은 지난 26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데뷔 3년 만에 첫 승리를 거두었다. 강습타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장기 이탈했으나 4개월만에 오뚝이 처럼 일어나 첫 승을 낚았다. 

큰 키(196cm)에서 내려 꽂는 최고 148km짜리 직구와 체인지업의 낙폭이 위력적이었다. 제구가 흔들려 3실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첫 승 자격은 충분했다. 남은 시즌 선발투수로 등판하게 된다. 

허문회 감독은 27일 KIA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어제 잘 던졌다. 체인지업과 직구 계통의 볼이 좋았다. 조금 긴장했지만 포수(김준태)가 조절을 잘했다. 구위가 좋고 타자를 압도하는 부분이 많다. 계속 선발투수로 기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험을 쌓으면 더 성장할 수 있는 투수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한단계 올라갈 것이다. 열심히 하는 선수이다. 아프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프런트와 스카우트가 좋은 투수를 발굴했다. 내년에도 더 중요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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