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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성공’ 디그롬, 7이닝 14K 2실점 위력투…시즌 2패 위기
등록 : 2020.09.22

[사진]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32)이 위력적인 호투로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위기에 몰렸다.

디그롬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4탈삼진 2볼넷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부상으로 2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날 경기에서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1회초 쓰쓰고 요시토모-브랜든 로우-윌리 아다메스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디그롬은 2회 선두타자 네이트 로우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조이 웬들에게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마누엘 마곳에게 1타저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후 케빈 키어마이어와 마이크 주니노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추가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디그롬은 3회 쓰쓰고-브랜든 로우-아다메스를 다시 3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4회 선두타자 네이트 로우에게 솔로홈런을 맞았다. 이어서 웬들도 안타로 내보냈지만 2루도루를 저지하고 마곳과 키어마이어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5회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 선두타자 브랜든 로우에게 2루타를 맞은 디그롬은 아다메스(삼진)-네이트 로우(삼진)-웬들(땅볼)을 잡아내며 실점 없이 위기를 막았다. 7회는 삼자범퇴로 끝냈다. 

7회까지 투구수 112구를 기록한 디그롬은 팀이 1-2로 지고 있는 8회 미구엘 카스트로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 위기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14로 조금 높아졌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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