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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결승 만루포’ NC, SK 9-5 잡고 3연승 행진[인천 리뷰]
등록 : 2020.09.18

[OSEN=조은정 기자] NC 주축 선수 '포수' 양의지.

[OSEN=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선두를 지켰다.

NC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9-5 승리를 거뒀다. 지난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 원정(5-3 승)부터 3연승에 성공했다. 63승 3무 41패로 이날 한화에 덜미를 잡힌 키움 히어로즈에 2게임 차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의지는 만루 홈런 한 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7타점 경기를 펼쳤다. 

양팀 선발투수 모두 고전했다. NC는 1회초부터 SK 선발 이건욱 상대로 2점을 뽑았다. 하지만 1회말 선발 이재학이 제이미 로맥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NC는 방망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곧바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2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권희동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면서 밀어내기로 3-3 동점에 성공. 이후 박민우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양의지가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7-3으로 리드를 잡은 NC는 4회말에 2점을 뺏겼다. 이재학이 로맥과 고종욱에게 백투백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그래도 이재학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고, NC는 2점 차 리드를 8회까지 이어 갔다. 

이재학 이후 김진성이 1⅓이닝 무실점, 홍성민이 1이닝 무실점, 김건태가 ⅓이닝 무실점, 임정호가 1이닝 무실점, 문경찬이 ⅔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9회말 등판한 소이현이 최준우를 3루수 쪽 땅볼, 이재원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다. 박성한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김강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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