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체

'엉망진창' 다저스 자멸 야구, 샌디에이고에 무기력 2연패 [LAD 리뷰]
등록 : 2020.08.12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자멸했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2-6으로 패했다. 

전날(11일) 1-2 패배에 샌디에이고전 2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11승7패가 됐다. 최근 3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다저스의 자멸 야구였다. 2회말 저스틴 터너가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를 2루타로 장식한 뒤 크리스 테일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추가점 기회를 날렸다. 키케 에르난데스의 2루타 때 2루 주자 테일러가 홈에서 아웃되며 흐름이 끊겼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결국 3회초 대거 5실점했다.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오스틴 헤지스의 희생번트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1루 악송구가 나왔다. 가볍게 던진 게 높게 향했고, 그 사이 2루 주자 크로넨워스가 3루를 지나 홈까지 들어왔다. 

어이없게 동점을 허용한 스트리플링. 여기서 샌디에이고는 또 번트 작전을 썼다. 주릭슨 프로파의 3루 번트에 당황한 터너가 송구 실책을 범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로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중월 그랜드슬램이 폭발했다. 마차도의 시즌 5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10번째 만루 홈런. 마차도는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폭발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프로가의 시즌 6호 우월 솔로 홈런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냈다. 마운드에선 선발 개럿 리차즈가 6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다저스 타선을 꽁꽁 묶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다저스 코디 벨린저는 1회 1사 1루, 3회 1사 1,2루 찬스에서 연속 병살타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타수 무안타 침묵. 다저스 선발 스트리플링은 4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2자책)으로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waw@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