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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단타’ 추신수, 시즌 첫 멀티히트로 타율 2할 진입…팀은 3연패 [TEX 리뷰]
등록 : 2020.08.07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8)가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면서 2할대 타율에 진입했다. 텍사스는 3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의 3구째 시속 82.1마일(132.1km) 체인지업에 기습번트를 시도했지만 3루수 맷 채프먼이 타구를 처리하며 아웃됐다. 3회 2사에서는 파이어스의 5구째 88마일(141.6km) 싱커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팀이 1-5로 지고 있는 5회 1사 1, 2루 찬스에서 파이어스의 초구 83.8마일(134.9km) 체인지업을 노렸지만 2루수 채드 핀더에게 잡히며 진루타를 기록한데 만족해야 했다.

4-5까지 추격을 한 7회 1사에서 추신수는 TJ 맥퍼랜드의 3구째 88.2마일(141.9km) 싱커를 밀어쳐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동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9회 선두타자로 나서 리암 핸드릭스의 4구째 82.9마일(133.4km) 커브를 받아쳐 안타를 추가했다. 하지만 윌리 칼훈의 날카로운 타구가 2루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면서 더블 플레이로 연결됐다.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2할(30타수 6안타)로 높아졌다. 

텍사스는 4-6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텍사스 타선은 12안타를 기록하며 오클랜드(6안타)의 2배에 달하는 안타를 때려냈지만 결정적인 순간 타자들이 침묵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신인 앤더슨 테하다가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한 것이 위안거리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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