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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홈런’ 뷸러, 2G 연속 부진...벨린저 추격포에도 3연승 실패[LAD 리뷰]
등록 : 2020.08.0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 워커 뷸러가 피홈런 3개를 기록하는 등 2경기 연속 부진했다. 팀도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4-5로 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연승이 2연승에서 중단됐고 7승4패에 머물렀다.

이날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는 5이닝 3피안타(3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피안타 3개가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 지난달 29일 휴스턴전 3⅔이닝 2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아쉬운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다저스가 리드를 잡는 순간이 많았지만 뷸러의 피홈런으로 주도권을 잃었다. 다저스는 1회초 선두타자 작 피더슨의 리드오프 홈런포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뷸러가 트렌트 그리샴에게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아 1-1 동점이 됐다. 

뷸러는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 마이어스에게 우월 솔로포를 다시 얻어맞았다. 다저스가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이어진 5회초, 코리 시거의 2루타와 맷 비티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윌 스미스의 우중간 2타점 2루타가 나와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뷸러가 5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 3-3 동점이 됐다.

결국 다저스는 6회말 주도권을 내줬다. 뷸러가 마운드를 내려간 6회말, 매니 마차도에게 중전안타를 맞았고 토미 팸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좌중간 역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아브라함 알몬테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맞이한 2사 1,3루에서 오스틴 헤지스에게 좌전 적시타까지 맞아 3-5로 끌려갔다.

다저스의 반격은 9회 다시 이뤄졌다. 9회초 선두타자 코디 벨린저가 샌디에이고 마무리 커비 예이츠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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