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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시동’ 오타니, 청백전 투런 홈런 폭발…트라웃도 홈런포
등록 : 2020.07.13

[OSEN=최규한 기자]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dreamer@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6)가 청백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청백전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마이크 트라웃이 타구를 잡을 뻔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넘어갔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불펜투구를 했고 12일과 13일 모두 지명타자로 청백전을 소화했다. 12일에는 2루타를 때려냈고 13일에는 앤드류 히니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조 매든 감독은 “오타니가 8일 선발등판 이후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이제는 괜찮다. 14일 예정대로 선발등판한다”며 오타니의 몸상태가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오타니가 어제 보여준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투구를 한 이후에도 좋은 스윙을 해줬다. 자신감이 넘쳤다. 오타니가 많은 경기에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투타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2018시즌이 끝나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지난 시즌에는 지명타자로만 뛰었다.

올 시즌에는 다시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연기되면서 시즌 개막부터 투타겸업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 오타니의 홈런을 잡을 뻔했던 트라웃 역시 이날 경기에서 맷 안드리스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렸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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