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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유원상 무리했다...아끼겠다'' 이강철 감독 미안함 표시 [오!쎈 광주]
등록 : 2020.07.08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무리를 한 것은 사실이다".

이강철 KT 감독이 불펜의 필승조 주권과 유원상의 잦은 등판에 대해 무리를 했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한 점차 승부가 많다보니 최대한 이기려고 집중했고, 잦은 등판을 했다는 것이다. 향후 불펜이 보강되면 지는 경기는 내보내지 않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감독은 지난 7일 KIA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주권과 유원상을 자주 쓴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인정한다. 주권은 4주 연속 네 번 썼다. 투구수는 많지 않았다. 쓸만한 불펜투수가 주권과 유원상 이외는 없었다. 무리를 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크게 무너지는 경기가 없었다. 지더라도 타선이 좋으니 쫓아가고 1점 차가 된다. 그러면 승부를 해야한다.  적자가 6~7개 되고 더 이상 처지면 안되어 이기는데 집중을 했다. 주권과 유원상이가 많이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어 조금 참으면 이대은과 김민이 들어온다. 불펜을 보강하면 두 투수는 지고 있으면 왠만하면 내보내지 않겠다. 동점상황에서도 주말 경기때나 기용할 것이다. 주초에는 아끼겠다. 승률을 보면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이대은은 5일 퓨처스리그 KIA전에 등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민도 6월 28일부터 퓨처스 5경기에 등판하며 구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감독은 "대은이는 이 번주 3경기를 던지도록 했다. 복귀하면 처음에는 상황을 보겠지만 처음에는 편할때 내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원상이가 잘해주어 너무 고맙다. 대만에서 투수코치와 이야기를 잘했다. 컷패스트볼이라는 자신의 무기가 생겼다. 자신의 볼이 통한다는 생각에 자리가 사람 만들 듯이 자신감이 붙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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