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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이용찬, 평소 수준 통증인줄... 생각보다 큰 부상 와'' [★현장]
등록 : 2020.06.04
[스타뉴스 수원=김동영 기자]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두산 베어스 이용찬.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두산 베어스 이용찬.
김태형(53)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이용찬(31)의 팔꿈치 인대 수술(토미 존 수술) 소식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전을 앞두고 "오늘 오전 이용찬의 상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선발투수가 한 명 빠지는 것은 크다. 대체 선발은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는 4일 "이용찬이 우측 팔꿈치 인대재건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오늘(4일) MRI 검진 결과 인대 손상 확인됐다. 수술 날짜는 미정이다. 검진을 한 번 더 받고 날짜를 잡는다. FA 일수는 다 채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산으로서는 날벼락이다.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선수. 올 시즌은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8.44에 그치고 있기는 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올라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정작 문제는 몸에 있었다. 팔꿈치 부상. 치명적이다.

김태형 감독은 "투수들은 조금씩 팔꿈치에 통증이 있다. 안고 가는 경향이 있다. 지난 KIA전(5월 16일)에서도 조금 안 좋았는데, 평소 정도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이용찬에게 검진을 받아보자고 했고, 오늘 받았다. 생각보다 큰 부상이 나왔다. 올 시즌 (이)용찬이는 힘들 것 같다"라고 더했다.

대체 자원을 찾아야 한다. 김태형 감독은 "스프링캠프에 갔던 투수들 중에서 발탁할 생각이다. 1군에서는 최원준이 선발로 가장 많이 준비를 했는데, 손가락 압통 증세가 있어 길게 던질 수가 없다. 첫 두 번 정도는 2군에서 찾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수원=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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