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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회복속도 빠르다...''곧 기술훈련, 그래도 6주 생각'' 허문회 감독 [오!쎈 광주]
등록 : 2020.06.03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생각보다 빠르다".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부상으로 이탈 중인 내야수 정훈(33)의 상태를 전했다. 부상 회복속도가 빨라 조만간 기술훈련에 돌입한다.

허 감독은 지난 2일 KIA와 광주경기에 앞서 가진 취재진 브리핑에서 "현재 80~90% 정도의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다. 생각보다 빠른 것 같다. 곧 기술훈련에 돌입한다. MRI 촬영결과 하얀 것이 많이 줄었다. 그게 처음에는 많았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이어 "원래 4~6주를 예상했다. 한 달만에 온다면 좋겠지만 한달 보름 정도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술훈련을) 시작했을 때 아프지 않아야 한다. 일단 체크해봐야 한다. 6주 정도까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정훈은 지난 5월 16일 대전 한화전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이튿날인 1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검진결과 왼쪽 내복사근 파열로 4~6주 치료 판정을 받았다. 

정훈은 개막 후 6번 타순에서 상하위 타선의 연결고리 노릇을 잘했다. 8경기 타율 3할6푼7리(30타수 11안타) 1홈런 7타점 7득점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정훈이 빠지면서 동시에 타선의 연결력이 떨어졌고 득점력도 하락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일단 허 감독은 빠른 회복은 반겼으나 빠른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완벽한 몸상태가 우선이라는 것이다. 무리하게 빨리 올라올 필요가 없다는 특유의 기다림이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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