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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0점대 ERA & WHIP...''ML 100년 역사 단 두 번”
등록 : 2020.06.02

[OSEN=창원, 최규한 기자]7회초 2사 1루 상황 KT 박경수를 외야 플라이로 이끌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은 NC 선발 구창모가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기뻐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구창모의 역대급 시즌 시작에 ESPN이 연이어 조명을 하고 있다.

미국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간) KBO리그 파워랭킹을 전하면서 ''지난 주에 꼭 알아야 할 한 가지'의 코너를 통해5월 한 달 간 구창모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구창모는 5월 한 달 간 5경기 선발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51(35이닝 2자책점), WHIP 0.60, 38탈삼진, 9볼넷, 피안타율 1할5리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개막 첫 한 달을 마무리 했다. 5월 최고의 투수는 누가봐도 구창모였다. 미국 ‘ESPN’의 시선도 마찬가지였고, 메이저리그의 역대 기록들을 대입해 구창모의 압도적인 5월 활약을 설명했다.

‘ESPN’은 “메이저리그 최근 100년의 시즌 동안 월간 최소 5번 이상 선발 등판해 0.60 이하의 평균자책점과 WHIP를 기록한 투수는 2015년 9월 시카고 컵스의 제이크 아리에타, 1986년 에인절스의 마이크 위트 단 두 명 뿐이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구창모의 기록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쉽게 나오지 않는 역대급 한 달이라는 비교다.

아울러 월간 피안타율 1할5리 역시 희귀 기록이었다. ‘ESPN’은 “최근 90시즌 동안 최소 30이닝 이상한 투수들 가운데 단 4명의 투수만이 월간 피안타율 1할5리 이하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은 2004년 7월 요한 산타나의 9푼5리다”고 설명했다. 구창모의 5월 월간 피안타율은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거의 16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었던 셈이다.

한편, 구창모는 KBO가 선정하는 5월 월간 MVP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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