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체

'6연속 QS' KIA의 선발 야구, '판타스틱 일주일'이었다 [오!쎈 인천]
등록 : 2020.05.25

[OSEN=인천, 한용섭 기자] KIA 선발진이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민우는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수비 실책으로 안 줘도 될 2점을 줬지만 흔들리지 않고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후 정진기의 팔꿈치 보호대 끈에 맞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한동민에게 우전 안타, 로맥은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위기에 놓였다. 남태혁의 타구를 3루수 나주환이 다이빙캐치로 원바운드로 잡아냈다. 

나주환이 2루로 던져 2아웃, 1루로 던져 병살타로 이닝을 끝날 상황이었다. 그러나 2루수 황윤호가 1루로 던진 공이 바운드되면서 1루수 유민상이 뒤로 빠뜨렸다. 기록은 1루수 실책.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2-1로 역전했다. 모두 비자책 실점이었다. 

이민우는 3회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고 정진기에게 내야 땅볼로 이날 3점째를 허용했다. 이후 4회 안타 1개만 허용하고 7회까지는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2-3으로 뒤진 8회 마운드를 불펜에 넘겼다. 

이로써 KIA 선발 투수들이 이번주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QS)로 안정감을 자랑했다. 19일 롯데전 이민우의 6이닝 2실점-20일 롯데전 가뇽의 6이닝 무실점-21일 롯데전 임기영의 8이닝 1실점-22일 SK전 양현종의 6이닝 1실점(비자책)-23일 SK전 브룩스의 6⅔이닝 3실점-24일 SK전 이민우 7이닝 3실점(1자책)으로 이어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최근) 선발진이 너무 좋은 모습이다. 굉장히 만족한다. 이닝 수도 길게 가져가 불펜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서 만족한다"고 거듭 좋아했다. 이번주 KIA 선발은 '판타스틱'했다. 

비록 경기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KIA가 3-4 끝내기 패배를 당해 5연승에서 멈췄다. 선발진의 호투는 다음 주 수원 KT-광주 LG 6연전도 기대케했다. 외국인 투수 가뇽이 2번 나올 수 있다. 

/orange@osen.co.kr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