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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1회 4실점’ 켈리, 6이닝 4실점 역투에도 패전 위기 [오!쎈 잠실]
등록 : 2020.05.22

[OSEN=잠실, 지형준 기자]LG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 켈리(31)가 역투를 펼쳤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켈리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심우준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낸 켈리는 김민혁에게 볼넷을 내주고 조용호-로하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박경수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아 대량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배정대의 내야안타가 나와 1사 1, 3루 위기가 계속됐고 장성우의 땅볼타구에 3루주자 박경수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더 내줬다.

켈리는 김병희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힘겨웠던 1회 수비를 마쳤다. 2회에는 심우준에게 안타와 2루도루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막았다.

3회 1사에서 박경수에게 안타를 맞은 켈리는 이후 배정대와 장성우를 범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4회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켈리는 5회 2사에서 로하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박경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에는 다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투구수 87구를 기록한 켈리는 팀이 1-4로 지고 있는 7회 진해수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켈리는 올 시즌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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