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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포함 선발 보강 환영'' TOR, AL 동부 '기대 이상의 팀' (美 매체)
등록 : 2020.03.30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5회초 1사 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친 토론토 류현진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류현진과의 8000만달러의 계약은 위험하지만, 선발 로테이션 합류는 환영할 일이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각 지구별 2020년 시즌 생각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팀’에 대해서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에서는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꼽았다.

매체는 “2020년 시즌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2019년 시즌처럼 199승을 합작하지는 않겠지만, 이들은 아메리칸리그 동부를 석권할 팀”이라고 운을 떼면서도 토론토의 올 시즌 가능성을 높게 봤다.

블리처리포트는 “지난해 토론토는 95패를 했지만, 흥미로운 것들을 보았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셰트, 캐번 비지오, 루어데스 구리엘이 OPS .824를 기록했다. 이들이 지난 시즌 경험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2020년에는 4명 모두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류현진을 영입하면서 강해진 선발 로테이션도 올 시즌을 기대하도록 만드는 요소다. 매체는 “토론토 투수들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던 것을 더 좋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서 “류현진을 8000만 달러에 영입한 것은 위험하지만, 류현진과 함께 채이스 앤더슨, 태너 로아크를 선발 로테이션이 넣은 것은 환영할 부분이다. 또 팀 최고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이 시즌을 지배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비록 지구 우승을 넘보는 입장은 아니지만 블리처리포트는 “최소한 보스턴 레드삭스보다 앞서서 시즌을 끝낼 수 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뛸 수 있다”며 올 시즌 토론토의 가능성을 높게 봤다.

한편 이 매체는 토론토와 더불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아메리칸리그 동부), LA 에인절스(아메리칸리그 서부), 마이애미 말린스(내셔널리그 동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내셔널리그 중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내셔널리그 서부)를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팀으로 꼽았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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