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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145km' 현역급 이치로, 시애틀 개막전 시구 나선다
등록 : 2020.02.21

[OSEN=피오리아(美애리조나), 지형준 기자] 스즈키 이치로 /jpnews@osen.co.kr

[OSEN=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 이상학 기자] 일본과 미국 메이저그그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47)가 시애틀 매리너스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 

시애틀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이치로가 오는 3월2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2020시즌 홈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치로는 지난해 3월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개막 2연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했다. 1년이 흘러 이번에는 시구자로 시애틀 개막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치로는 19시즌 통산 2653경기를 뛰며 타율 3할1푼1리 3089안타 117홈런 509타점 1420득점 647볼넷 509도루를 기록했다. 시애틀에서 데뷔한 2001년 첫 해 MVP-신인왕을 동시 석권하며 10년 연속 올스타와 골드글러브로 초고 전성기를 구가했다. 

은퇴 후 시애틀 구단 특별보좌가 된 이치로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차려진 캠프에도 인스트럭터로 참가 중이다. 타격과 수비뿐만 아니라 직접 배팅볼을 던지며 펑고도 쳐준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현역 시절 강견의 외야수였던 이치로는 여전히 145km 강속구를 던질 만큼 몸 상태가 좋다. 현역 선수 못지않게 몸 관리를 잘하고 있는 이치로가 ‘시구자’로서 어떤 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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