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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쟁' 한신 샌즈, 휴일까지 반납 훈련 ''대단히 이례적''
등록 : 2020.02.18

한신 타이거즈 홈페이지 캡처./사진출처[OSEN=이선호 기자]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전 키움 외국인타자 제리 샌즈가 휴일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샌즈가 외국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휴일인 17일에도 개인 훈련을 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이 없는 외국인선수가 캠프 휴일에 훈련하는 것인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유로는 최근 실전 2경기에서 2개의 볼넷을 골랐을 뿐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점을 들었다. 이 신문은 조금이라도 컨디션을 끌어올려 실전에서 어필하고 싶은 의지의 표현이다고 풀이했다. 

현재 한신의 외국인 엔트리 경쟁이 치열하다. 7명의 외국인들이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야노 아키히로 감독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명의 외국인 엔트리를 투수 2명-타자 2명으로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미 4번타자 후보인 저스틴 보어(1루수)는 엔트리 진입이 확정적이다. 샌즈는 한 자리를 놓고 2년 차를 맞는 제프리 마르테(3루)와 경쟁을 벌이는 형국이다. 

야노 감독은 샌즈에 대해 "타점을 기대한다. 기본적으로 선구안이 좋아 연결고리 노릇을 기대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샌즈는 "미국 주재 스카우트에게서 조언을 받았다. 어떻게 스프링캠프를 어떻게 보내고 상대 투수들이 어떻게 공략해오는지를 물었다. 구장 밖에서도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도 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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