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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맹비난한 코레아 무시 ''내 발언에 후회 없다''
등록 : 2020.02.18

[OSEN=워싱턴 D.C.(미국), 지형준 기자]6회초 1사에서 다저스 벨린저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25)가 자신을 맹비난한 카를로스 코레아(24·휴스턴)를 무시했다. 

벨린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코레아의 발언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며 “내 발언에 후회는 없다. 하고 싶은 말을 했고, 내 의견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는 2017년 불법 사인 훔치기 사실이 드러난 휴스턴 애스트로스 파문으로 연일 시끌시끌하다. 휴스턴을 상대했던 선수들의 분노가 무섭게 번지고 있다. 특히 “휴스턴은 우승을 훔쳤고, 호세 알투베는 MVP를 강탈했다”는 벨린저의 발언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16일 휴스턴 유격수 코레아가 인터뷰를 자청, “외부 선수들이 사실을 잘 모르면서 말하는 건 옳지 않다. 벨린저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사인을 훔치지 않은 알투베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있다.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우승을 못한 건 벨린저가 못했기 때문이다”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문제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코레아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비시즌 일에 대해 말하는 건 끝났다. 이제 시즌에 대해 이야기할 때”라며 더 이상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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