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유로 첫 우승의 꿈 이루나? 프랑스 제치고 유로 2024 우승 확률 1위
입력 : 2024.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유로 2024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뽑혔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베팅 업체 ‘Bet365’를 바탕으로 유로 2024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국가는 잉글랜드였다. 20%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1위에 올랐다. 2위는 19%를 기록한 프랑스였다. 공동 3위는 독일(11%)과 스페인(11%)이었다. 5위는 포르투갈(10%)이었다.

6위는 벨기에 대표팀이 차지했다. 벨기에의 우승 확률은 6%였다. 공동 7위는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였다. 8위는 덴마크였다. 덴마크의 기록은 3%였다. 마지막으로 10위는 2%의 크로아티아였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유로 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공격과 중원에 황금 세대를 구축했다. 공격진에는 유럽 정상급 자원인 해리 케인,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등이 버티고 있다. 미드필더진에는 데클란 라이스, 주드 벨링엄 등이 포진하고 있다.

그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은 국가대항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메이저 대회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잉글랜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4위에 올랐다. 유로 2020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이탈리아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다.

잉글랜드는 유로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최고 성적이 준우승이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유로 우승 트로피 획득에 대한 꿈을 꾸고 있다. 잉글랜드가 이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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