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의용군 모집에 화들짝 러시아, 200달러 주고 용병 모집
입력 : 2022.03.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침공당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2만여 명의 의용군이 모여들자 러시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징집병이 대부분인 러시아군은 시가전 역량이 떨어지지만 시리아 전투원들은 (내전으로) 10년 가까이 시가전 경험을 쌓아왔다”며 키이우 공략에 적합한 시리아 용병들을 조명했다.

시리아 용병들은 시리아 내전을 겪으면서 시가전 경험을 많이 쌓았다. 징집병이 대부분인 러시아군은 시가전 경험이 적다. 시리아 용병 중 일부는 러시아군 합류 준비를 마쳤다.

러시아군은 시리아 의용군에 6개월 복무하는 조건으로 200달러(24만 6,000원) 급여를 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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