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올해도 연예대상 도전? 프로그램 롱런 됐으면''[나 오늘 라베했어]
입력 : 2024.05.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가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가 대상 수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는 7일 오전 9시30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 문정현 프로, 이세영 PD가 참석했다.

문정현 프로는 이날 "권은비는 굉장히 열심히 해줬고 레슨도 바쁜 와중에 잘 받아서 자신감을 얻었고 전현무도 역시 바쁜 스케줄 속에서 연습을 했지만 안 맞으면 떼 쓰는 아기같은 면모를 보여줬다"라며 "실력은 둘 다 비슷한데 권은비에게 한 표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예능 21개는 사실 할수 없고 론칭했다 없어진 것도 많다. 동시에 21개를 하면 살수 없다. 다행히 좋은 기회를 주셨는데 스포츠 예능은 처음"이라며 "이번에 내 전신과 움직임을 찍는 게 처음이라 신선하고 내 입장에서는 몸도 마음도 힘든 찐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MBC 연예대상은 기안84가 받았는데 마음을 놓는 듯 하더니만 이번 '태계일주'가 재미있다고 한다"라며 "상이 받으면 좋지만 지금은 상을 받는 것보다 하는 프로그램이 롱런하고 장수했으면 좋겠다. 이 프로그램도 잘 돼서 시즌2, 시즌3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는 7일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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