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수준급 영어 실력 ‘깜짝’..늘씬한 이유 있네 “배달 어플 없다” (피식쇼)[종합]
입력 : 2024.05.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수준급 영어 실력을 뽐냈다. 특히 장원영이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코너 ‘피식쇼’에는 ‘아이브 장원영에게 예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아이브 장원영이 등장한 가운데 수준급 영어 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용주는 “왜 이렇게 영어를 잘하냐. 외국에서 살았냐”라고 놀랐고, 장원영은 "다행이다. 사실 긴장했다"며 "외국에서 살지는 않았지만 가족과 미국에 자주 갔었다. 그리고 영어 유치원에 다녔다”라고 밝혔다.

또 “발음이 왜 이렇게 좋냐”라는 물음에 장원영은 “영어 유치원 떄문인 것 같다. 대치동이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민수는 “역시 한국 1위 교육가”라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모든 점에서 완벽한 장원영에 피식쇼 멤버들은 "너무 완벽한 아이돌이다. 단점과 결점을 볼 수가 없다. 단점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원영은 "난 한가지 일을 오래하면 조금 질리는 스타일이다. 계속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게 단점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용주는 "네가 인간인지 아닌지 의심이 되어 테스트를 준비했다”라며 인간미 테스트를 시작했다. 장원영은 '귀찮아서 화장 안 지우고 잔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절대 없다”라며 “난 화장한 게 더 불편한 스타일이다. 이 불편함이 잠을 이긴다. 이러고는 못 잔다"고 강조했다.

'부모님 지갑에 손 대본 적 있냐'는 질문에 장원영은 “없다. 달라고 하면 주시는데 왜 훔치냐. 매번 달라고 하면 용돈을 주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 용돈이라는 개념이 어릴 때에 없었다. 무언가 원하거나 필요할 때 부모님께 물어보면 언제든 주셨다. 그래서 용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민수는 "나도 부모님 이해간다. 나도 원영이같은 딸 있으면 내 모든 걸 줄 수 있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장원영은 '해야 할 일을 정각부터 하겠다며 미룬 적 있다'는 질문에 대해 "있다. 다들 그러지 않냐. 정각 기다리다가 10분, 11분이 되어 있다. 그래서 픽업 시간에 준비할 게 많아 가끔 늦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배달음식 주문할 때 배달비 낮은 순으로 본 적 있다’는 질문에 “없다”라고 즉답했다. 이에 대해 장원영은 “변명하자면 나는 일을 하니 매니저님께 부탁한다. 대신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배달비 확인을 안 해봤다”라고 해명했다.

무엇보다 장원영은 "나는 배달 어플도 없다. 다 매니저님들께 (배달) 혜택과 쿠폰이 가고 있을 거다. 매니저님 지금 VVIP이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장 많이 시키는 음식로는 커피와 스테이크를 자주 먹는다며 "곱창은 별로 안 좋아한다. 스테이크는 내 최애 음식"이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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