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솔사계'에서 8기 옥순이 15기 영수에 '플러팅'을 날렸다.

2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8기 옥순과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호의 '3대 1 데이트'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8기 옥순은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호의 데이트 선택을 받고 '솔로 민박'의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이날 18기 영호는 다대일 데이트 중 옥순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11기 영식은 옥순 대신 "옥순의 이상형은 동글동글하고 듬직한 스타일이다. 곰 상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푸근한 이미지의 15기 영수는 "그러냐, 'GG' 치려고 했는데. 좀 더 달려야겠다"며 반색했다. 이에 옥순은 영수를 가리키며 "제가 진짜 좋아하는 외모다"고 '플러팅'을 날렸다. 영수는 옥순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수줍은 표정으로 "이런 필살기 동원할 때가 됐구만"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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