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무한도전' 달달 외울 정도로 좋아해'' [살롱드립2]
입력 : 2024.04.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살롱드립2' 화면 캡처
/사진='살롱드립2' 화면 캡처
배우 장기용의 '무한도전'을 향한 진심이 전해졌다.

3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천우희 장기용이 출연해 장도연과의 입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호흡을 맞춘다.

장기용은 "쉬는 날에 뭐하느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저는 오히려 쉬는 날에는 뭔가를 끊임없이 해야 하는 스타일이었다. 책도 봤다가, 영화도 봤다가 했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게 저를 힘들게 하더라. 그래서 쉬는 날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살롱드립2' 화면 캡처
/사진='살롱드립2' 화면 캡처
이어 "오늘처럼 흐린 날씨면 다시 소파에 눕는다. 그리고 '무한도전'을 튼다. 제가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무한도전'은 저한테 되게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이에요. 대화하지 않아도 편안한 느낌이 있다"라고 자신만의 취향을 공개했다.

또 그는 "올레티비에 '무한도전' 상하편이 다 있다. 정기구독을 했다. 내용을 외울 정도로 몇십번 몇백번 돌려봐도 재미있는 것 같다. 추격적을 정말 좋아한다. '돈을 갖고 튀어라' 1편과 2편 중에 나는 1편이 더 재미있다. 무슨 옷을 입었는지까지도 기억한다"라고 '무한도전' 광패을 인증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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