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넉살 아내, 알고보니 '불타는 장미단' 출신 ''TV진출'' [Oh!쎈 포인트]
입력 : 2024.04.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래퍼 넉살이 끼쟁이 아내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16년차 힙합가수 래퍼인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형과 닮은 꼴로 유명한 넉살은 “은형누나 온다길래 나왔다”고 했고 이은형도 “내 동생”이라며 반겼다.

넉살은 6세 연하 아내와 결혼에 골인, 이제 아들까지 세 식구가 됐다. 결혼 3년차가 된 넉살. 아내에 대해 물었다. 신동엽이 넉살 아내가 끼쟁이라고 했기 때문.

이에 대해 넉살은 “아내가 ‘전국노래자랑’ 예선도 참가했다 일요일에 아기 때메고 한번 가봤다”며“아내가 긴장 안 한다더니 가사를 한 번 놓쳤고 결국 예선 탈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넉살은 “같은 날 오후엔 홍제천 생명의 축제 노래대회에 참가했다오전에 탈락하고 오후에 또 대회 도전한 것”이라 말해 모두 폭소하게 했다. 그날 이후 ‘불타는 장미단’까지 출연한 아내. 이 영상도 소환됐다.

원래 아내가 뭐하는 사람이었는지 묻자 넉살은 “원래 호텔리어 출신 애견미용도 했다”며“주짓수 대회도 참가해 메달까지 있다”며종합 예술인이라고 했고, 모두 “아내 재밌다 보고싶다 동상이몽 공개해라”며 웃음지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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