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여왕’ 채정안 “‘전참시’ 촬영 전, 리프팅 시술 받았다” 솔직 (채정안TV)
입력 : 2024.04.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여배우가 받는 피부과 시술 종목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는 지난 25일 ‘방송 출연 전에 받는 여배우의 피부과 시술 종목 최초공개ㅣ채스매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채정안은 스스로 “피부의 여왕, 관리의 여왕 채정안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얼마 전 ‘전참시’ 출연하고 실제로 관리를 하느냐 엄청 관심을 많이 보여주셨다. 실제로 매일 그렇게 관리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관리하고 있는 루틴을 낱낱이 다 공개한 건 맞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에 압구정을 다니면 어린 친구들이 저에게 자구 아이 컨택을 하고 아는 척을 해서 계속 웃음 관리하고 있다”라며 ‘전참시’ 이후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채정안은 ‘전참시’ 스튜디오 촬영이나 일상을 공개했을 당시 스태프, 출연자들에게 피부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 그는 “저는 좀 겸손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이미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 출신으로서 1등(대상) 상금으로 100만원 타서 부모님게 효도를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엄마 피부를 봤는데 진짜 좋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부모님한테 받은 건 다른 유산은 없고 피부. 그리고 정이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정안은 “열심히 성실하게 관리해왔다. 제가 뭐 엄청난 능력자도 아니고 평소 하던대로 하면 엄청 갑자기 드라마틱한 변화를 일으킬 수 없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제가 현대 문명 기술 도움을 평소에 받아오는 애들을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봤다”라며 여배우 피부과 시술을 공개했다.

이때 제작진이 ‘전참시’ 촬영 당시엔 뭐 받았냐고 묻자 채정안은 “나두 처음 받아봤다. 볼링크 리프팅을 받았다. 볼뉴머랑 슈링크가 섞인 거다. 떠오르는 신기술이다”라고 고백했다. 볼링크 리프팅에 대해 채정안은 “이거 잘 받아서 효과가 잘 받았을 때는 ‘야 너 좀 뭐 달라 보인다, 안색이 밝아졌다’ 등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볼뉴머랑 슈링크의 시너지가 합쳐지면 거의 극락간다”라고 설명했다.

또 채정안은 고통을 잘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튠페이스’ 관리를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튠페이스' 관리를 되게 열심히 받았었다. 안 아프다 일단. 촬영이 있어 잠을 잘 못 자고 그러면 되게 빨리 얼굴이 축 늘어나는데 피부를 계속 부드럽게 살려주는 게 '튠페이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튠페이스 다음에는 티타늄이 나오는데 3파장으로 미백, 리프팅, 슬리밍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내가 내일 모레 광고 촬영이 있다면, 이걸 바로 내가 받고 광고장에 가도 된다.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잇대별로 피부 관리 꿀팁도 공개했다. 채정안은 “20대에는 열심히 놀고 그래도양심상 아이크림 발라주면서 잘 놀아요. 30대 되면 앞으로 내 갈 길이 보일 거다. 캄캄한지 막막한지, 거울을 보면서  나를 좀 가꾸는 때가 온다”라며 30대에겐 슈링크 관리와 홈케어 디바이스 관리를 추천했다. 4,50대에게는 투자 좀 하는 초음파와 고주파 관리를 추천했다. 그는 “빛이 나는 안정적인 얼굴로 노후를 맞이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채정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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