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바프는 산으로 가나…독도새우 맛에 푹 빠져→새우알 보며 ''징그러워'' 기겁! ('전현무계획') [종합]
입력 : 2024.04.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전현무와 곽준빈이 다디단 새우를 즐겼다. 

19일에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이 함께 강원도로 무계획 먹방 투어를 떠난 가운데 엑소 수호의 추천 맛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와 곽준빈은 강원도 속초에서 엑소 수호의 비밀공간 맛집으로 향했다. 전현무와 곽준빈은 속초의 밤바다를 즐기며 함께 산책했다. 곽준빈은 "매일 성수기일 때 왔는데 비수기에 사람 없을 때 오니까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수호가 이야기한 비밀 공간에 도착했다. 수호의 맛집에는 독도새우가 판매하고 있었다. 전현무는 "독도새우는 아무것도 안 찍어 먹어도 살이 달다"라고 기대했다. 곽준빈은 가게 내부를 보며 "확실히 젊은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식당이 좁고 테이블도 적은데 잘 된다"라고 맛집을 확신했다. 

방송 촬영을 허락 받은 후 두 사람은 꽃새우를 즐겼다. 곽준빈은 "이 좋은 걸 먹다니"라며 행복해했다. 전현무 역시 꽃새우의 단맛에 감탄했다. 이어서 도화새우가 등장했다. 사장은 "거진항에서 도화새우를 가져온다"라고 설명했다. 이틀 전에 투망해둔 통발로 잡은 도화새우를 공수해온다는 것. 

전현무와 곽준빈은 도화새우를 입안 가득 넣고 즐겼다. 전현무는 "단맛이 열 배 탱글거림은 백 배다"라고 행복해했다. 곽준빈은 "이렇게 크고 맛있는 새우는 처음 먹는다"라며 "이 귀한 걸 이렇게 많이 먹다니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와 곽준빈은 닭새우 통 직화구이를 즐겼다. 전현무는 "튀긴 걸 먹어봤는데 어느 순간 느끼하더라"라며 직화구이를 반가워했다. 전현무는 "껍질째로 먹는다.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곽준빈은 "껍질이 튀김 같다. 겉바속촉을 더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새우알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장은 "부화직전의 알들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거 다 눈이냐. 눈이 수천 개가 있다"라고 기겁했다. 하지만 눈을 질끈 감고 닭새우 직화구이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곽준빈은 "새우초밥 정말 좋아하는데 집에 가서 새우초밥 못 먹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전현무계획’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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