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아옳이 |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웨딩업체 측을 통해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주원은 2017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바 있다. 그가 공개한 첫만남 일화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종영 후 서주원은 MC였던 신동, 김이나와 술자리를 가졌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아옳이를 언급했다. 평소 아옳이와 친분이 있던 신동, 김이나는 서주원에게 아옳이를 소개해 줬다. 이후 아옳이와 서주원은 몇 번의 만남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에까지 골인했다.
/사진=아옳이 |
당시 아옳이 소속사 샌드박스 측은 이러한 이혼설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차례 불화가 암시됐던 두 사람은 결국 이혼 소송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서주원의 외도로 전해졌다. 11일 한 매체는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인해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옳이는 최근 남편의 상간녀를 대상으로 법적소송을 제기한 것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 아옳이의 소속사 샌드박스 관계자는 "개인사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아옳이는 뷰티, 피팅 모델로 활동하며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 게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는 구독자 66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 중이다. 서주원은 L&K 모터스 레이싱선수다. 과거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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