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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고참’ 염기훈, “신태용호, 서로의 믿음이 중요”
등록 : 2018.03.12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신태용호 최고참 염기훈(35, 수원삼성)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유럽원정평가전에 나설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오랜 만에 완전체가 모였다. 지난해 11월 평가전 이후 4개월 만에 해외파가 합류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권창훈(디종),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물론 5명의 유럽파를 제외한 18명의 선수 중 14명이 K리거다. 전북에선 7명의 선수나 명단에 이름을 올려 가장 많은 지분을 챙겼다. 김민우와 윤영선 등 2명을 배출한 상주상무를 빼면, 각 팀에서 고르게 차출됐다.


그 중 꾸준히 신임을 받고 있는 K리거가 한 명 있다. 바로 염기훈이다. '나이가 많아도 대표팀에 도움 된다면 뽑겠다'고 외친 신태용 감독의 기준 하에 1월 터키전지훈련을 제외하곤 매번 선발됐다. 1월에는 수원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1983년생, 만 35세의 염기훈 이번에도 대표팀 최고참이다. 상하이 선화와 ACL 조별리그 4차전 일정으로 중국에 있는 그는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최고참이라고해서 특별히 부담은 없다. 이제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들끼리 얼마나 믿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고참으로서 그런 부분을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수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민우도 함께한다. 염기훈은 “민우의 입대 후 헤어져있던 기간이 3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호흡적인 부분에선 문제가 없다. 그래도 작년에 함께했던 민우와 같이하니까 좋다”라고 반가워했다.

반면 그 전 시즌 짝이었던 홍철은 발탁되지 않았다. 대기명단이다. 홍철은 10일 울산현대와 경기 후 “기훈이 형과 대표팀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보인 바 있다. 염기훈은 “철이가 이번엔 아쉽게 대기명단이다. 하지만 언제든 다시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한다. 큰 걱정은 안하고 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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