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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수비 무너진 한국, 프랑스에 1-3 패배…1승 1패
등록 : 2019.10.31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강호 프랑스에 무너졌다.


김정수 감독이 이끈 한국 U-17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세히냐 스타디움서 열린 프랑스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아이티를 꺾은 자신감으로 프랑스를 맞은 한국은 수비적으로 나서지만 밸런스를 유지하는 작전으로 임했다. 개인기술과 신체조건이 뛰어난 프랑스를 상대로 조직적인 수비 이후에 빠른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6분 오재혁이 첫 슈팅을 시도하며 한국이 먼저 포문을 열기도 했다.

차분하게 프랑스를 상대하던 한국이지만 전반 17분 수비가 무너졌다. 측면을 파고드는 프랑스에 수비가 고전했고 아이작 리하지의 침투패스에 아르나도 칼리뮈앙도에게 단독 찬스를 허용하면서 선제골을 내줬다.

리드를 내준 한국은 보다 짜임새 있는 움직임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엄지성이 중거리 슈팅으로 응수하며 프랑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한국의 흐름이었지만 전반 42분 문전에서 티모시 펨벨레를 놓치면서 추가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0-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은 한국은 보다 공세적으로 나왔지만 마무리의 세밀함이 부족했다. 여전히 프랑스가 주도한 경기에서도 한국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골대를 넘겼다.

한국은 조커 정상빈을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추격하려 애썼으나 후반 33분 리하지의 개인플레이에 그대로 실점하며 0-3으로 더욱 벌어졌다. 그래도 한국은 종료 1분 전 정상빈이 만회골을 터뜨리면서 영패를 면했다.

이날 패배로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내달 3일 칠레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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