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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 이유 설명 없이 동아시안컵 '패싱' 北 축구...”제재 계획 없다”
등록 : 2019.10.30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이은경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30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수 EAFF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의 불참을 공식 발표했다. 박 총장은 “북한이 지난 9월 중순 공문을 통해 E-1 챔피언십 불참을 공식적으로 알려왔다”고 말했다. 박 총장의 설명에 따르면, 절차상 북한축구협회는 9월 이전에 참가 혹은 불참에 대한 공식 의향서를 보내왔어야 했다. 그러나 아무 의사를 밝히지 않아 EAFF 측에서 계속 참가 여부를 물었다. 그리고 9월에 불참 의사가 담긴 공문을 받았다.

박 총장은 “지난 10월 15일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경기 때문에 평양에 갔을 때 북한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다시 한 번 대회 참가를 요청했다. 그러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불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9월에 받은 공문에는 ‘참가 의향이 없다’는 내용만 적혀 있었다”고 했다.

북한이 특별한 사유 없이 불참을 통보한 것에 대한 후속 제재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박 총장은 “북한축구협회도 참가 여부 문제를 완벽하게 자신들이 핸들링하지 못하는 듯했다. 제재를 한다면 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할 문제인데, 현재로서는 제재를 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2019 E-1 챔피언십은 12월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며, 여자팀은 한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불참 의사를 밝힌 북한을 대신해 2라운드 2위를 차지한 대만이 참가한다. 남자팀은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이 출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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