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의 호날두 찬양, “경이적인 인간, 앞으로 더 많은 골 확신”
입력 : 2019.09.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적지 않은 나이에도 득점행진을 이어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치켜세웠다.

모리뉴는 1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50세가 되면 그는 집에 있을 것이고, 국제축구연맹(FIFA)는 레전드 매치에 단골로 초대할 것이다”라며 “호날두는 승리만 생각하고, 더 잘하고 있는 경이적인 인간이다. 앞으로 많은 경기에서 골을 넣을 것이고, 그렇게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호날두의 기량이 오래 지속될 것임을 자신했다.

호날두는 지난 9월 A매치 2경기 동안 5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그는 A매치 통산 93골을 넣으며, 유럽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의 시선은 A매치 100호골과 전 세계 최다 득점자 알리 다에이(109골) 기록까지 넘보고 있다. 호날두의 현재 기량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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