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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정설빈이 본 프랑스전 해법, “측면 뒷공간 활용해야”
등록 : 2019.05.12

[스포탈코리아=파주] 김성진 기자= 윤덕여호 공격수 정설빈(29, 인천현대제철)이 프랑스의 공략 지점을 측면에서 찾았다.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대회 준비를 앞두고 있는 정설빈은 12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올해도 좋은 활약을 하는 중이다. 이는 대표팀에서도 긍정적이다”라며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설빈은 소속팀에서 페널티킥 전담 키커로 활약 중이다. 성공률도 뛰어날 만큼 정확한 킥으로 골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정설빈은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을 만큼 프리킥에도 일가견이 있다. 이러한 정설빈의 장점은 여자월드컵 무대에 서는 여자대표팀의 무기다.


현재 여자대표팀의 페널티킥 전담 키커는 지소연, 조소현이다. 정설빈은 “키커로 어필을 해보겠다. 내가 자신 있다고 하면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강점을 살리겠다고 전했다.

첫 상대인 프랑스의 약점도 찾았다. 바로 좌우 윙백의 공격적인 성향이다. 정설빈은 “측면 크로스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서 분석하고 있다. 양쪽 윙백이 올라오고 있다. 그 뒷공간을 활용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며 측면을 프랑스전 승리의 답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날 정설빈은 허벅지에 테이핑을 했다. 무리한 훈련으로 근육에 무리가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속팀 경기를 많이 뛰어 좋아지고 있다”며 경기력은 오히려 낫다며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했다.

여자대표팀은 여자월드컵에서 수비에 무게를 두는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상대인 프랑스, 노르웨이가 한 수위의 전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정설빈은 “역습을 준비하고 있다. 역습하면서 연계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볼 키핑하고 집중해서 득점해야 한다”고 준비하는 전술을 귀띔했다.

또한 “지소연, 이민아와 호흡이 잘 맞다. 지소연, 이민아가 수비에 치중하면 난 공격해야 한다”며 시너지 효과를 내 골을 만들겠다고 했다.

정설빈에게 이번 여자월드컵은 2015년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출전이다. 그는 “지난 대회는 선수로서 첫 번째 큰 대회였다”며 “많이 긴장했고 내 기량도 못 보여 안타까웠다”고 했다. 그는 이번에는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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