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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없어진다...대한축구협회, 경기 규칙 설명회 진행
등록 : 2019.05.07

[스포탈코리아=파주] 신준호 기자= 축구 규칙이 일부 수정, 추가된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새로운 경기 규칙 및 비디오판독시스템(VAR) 설명회를 열었다.

강연자로 나온 강치돈 대한축구협회 수석강사가 강조한 신설 규칙은 3가지였다. ▲교체 대상이 되는 선수는 자신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경계선 지점으로 경기장을 떠난다 ▲팀 임원의 위반 행위에 대한 옐로카드 및 레드카드의 도입 ▲핸드볼 규정 세부 항목 추가다.

첫 번째, 교체가 이루어질 때 익숙한 풍경은 경기장 내의 선수가 하프라인을 따라 교체 선수 쪽으로 이동한 후 테크니컬 에어리어로 향하는 것이었다. 새로운 규칙에서는 주심의 특별한 지시(예를 들어 안전/ 경호 상의 이유 혹은 부상)가 없을 경우, 교체 대상 선수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라인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야 한다. 시간 절약을 위한 수정이다.


두 번째, 앞으로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도 카드를 받는다. 기존엔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불법 행위가 있을 경우 구두주의나 추방을 명령했다. 이제는 코칭 스태프들에게도 옐로카드/레드카드를 꺼낼 수 있다. 만약 불법행위의 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테크니컬 에어리어의 가장 지위가 높은 지도자가 카드를 받는다.

세 번째, 핸드볼에 대한 세부 항목 추가가 이루어졌다. ‘신의 손’이 없어진다. 새로운 규정에서는 비록 우연일지라도 손/팔로 득점이 이루어지는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 득점이 아니라 손/팔로 득점 기회가 만들어지는 것도 불허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득점은 취소된다.

이 밖에도 ▲주심의 몸에 맞고 공이 상대 팀 소유권으로 넘어갈 경우, 주심이 공을 맞은 지점에서 드롭볼이 이뤄진다 ▲경기를 중단하고 경고를 줘야 하는 반칙 상황에서, 공격 팀이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빠른 프리킥’을 진행하는 것이 허용된다. 경고는 프리킥 진행 후 주어진다 등의 규칙도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규칙은 U-20 폴란드 월드컵,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적용된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는 8강부터 해당 규칙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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