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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월드컵 낙마… 윤덕여호 빨간불
등록 : 2019.05.03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한 골키퍼 김정미(35, 인천현대제철)의 통산 3번째 여자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윤덕여호의 수비에도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김정미가 좌측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최종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정미는 지난 2일 화천KSPO와의 WK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경기 전 워밍업을 마무리할 때 통증을 느껴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통증 부위를 검사한 결과 아킬레스건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김정미의 부상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아킬레스건 부상은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권창훈은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중부상을 당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고, 회복에만 6개월 가량이 소요됐을 정도다.


김정미는 A매치 116경기(167실점)를 출전한 한국 여자축구의 레전드다.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과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또한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항상 수문장으로 골문을 지켰다.

김정미는 이번 여자월드컵에서도 최고참으로서 수비진을 이끌며 골문을 지킬 예정이었다.

여자대표팀은 여자월드컵 최종훈련에 김정미를 포함해 총 4명의 골키퍼를 선발했다. 윤덕여 감독은 훈련을 통해 이 중 1명을 제외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정미가 부상으로 제외됨에 따라 강가애(29, 구미스포츠토토), 전하늘(27, 수원도시공사), 정보람(28, 화천KSPO) 등 남은 3명의 골키퍼로 여자월드컵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대체선수 발탁은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7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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