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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맛보고 폴란드행 엄원상, “피지컬과 마무리 키우면 해볼만”
등록 : 2019.05.02

[스포탈코리아=파주] 한재현 기자= 정정용호의 공격의 핵심이자 스피드 레이서 엄원상(광주FC)이 프로 무대를 겪은 후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사고를 치려 한다.

엄원상은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할 U-20 대표팀 최종 21인 명단에 들었다. 최근 2년 동안 정정용호에서 꾸준히 활약을 해왔고, 정정용 감독은 그를 이름에 올리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올 시즌 광주의 부름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대표팀과 아주대 시절 뛰어는 기량을 보여준 엄원상을 통해 FC도쿄로 이적한 나상호의 공백을 메우려 했다. 엄원상 역시 프로에서 자신의 기량을 시험하고자 했다.


지난 동계 전지훈련에서 U-22 대표팀 차출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지 못했지만, 박진섭 감독은 그를 초반부터 중용했다. 비록 리그에서 공격포인트는 실패했지만, 대표팀 합류 직전 안동과학대와 FA컵 32강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엄원상은 지난 2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프로로 올라오면서 피지컬과 마무리 능력에서 부족한 걸 느꼈다. 이를 바탕으로 U-20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프로에서 적응기를 보약으로 삼았다.

또한, 박진섭 감독이 해준 조언을 가슴에 새겼다. 그는 “감독님께서 최대한 잘하고 장점 살리면 모든 선수들을 휘저을 수 있다고 하셨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고마움을 잇지 않았다.

엄원상은 1년 전 자신의 광주 선배 나상호처럼 큰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려 한다. 이번 대회를 앞둔 그의 각오가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는 “2년 동안 같이 해왔던 선수들이다. 동료들과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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