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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소집] 김학범 감독, ''이강인 없어도...기존 선수들로 충분''
등록 : 2019.03.11

[스포탈코리아=파주] 서재원 기자= 김학범 감독은 이강인 없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을 믿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1일 오후 12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됐다. U-22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선다. 한국은 대만, 캄보디아, 호주와 한 조에 묶였다.

올림픽으로 가는 첫 번째 단추다. 이번 예선에서 각 조별 1위 11개팀과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한다. 챔피언십 본선은 2020 도쿄 올림픽의 최종 예선을 겸하며, 아시아에서는 3팀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


11일 오후 파주NFC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학범 감독은 "사실 미리 소집하지만, 훈련할 수 있는 날짜는 2~3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16일과 17일은 소속팀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동준, 이동경 등은 ACL 일정으로 늦게 합류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조건 조 1위를 해야 한다. 김 감독은 "일정이 빡빡하다. 1위를 해야 한다. 2위는 보장이 안된다. 2승 1무를 하더라도, 골득실로 올라가지 못할 수도 있다. 호주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호주도 말레이시아 훈련지로 들어온다. 그런 부분을 다 파악하고 있다. 호주도 우리와 만났기 때문에 일찍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전지훈련 때도 호주에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했다. 선수선발도 마찬가지다. 1차는 쉬웠는데, 호주가 함께하기에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한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큰 관건이 될 거라 본다"라고 호주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드필드진에 비해 다른 포지션이 빈약하다는 평가다. 김 감독은 "공격과 측면은 스피드에 포커스를 맞췄다. 부담은 상당히 있다. 있는 선수들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 자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높이 싸움도 해야 한다. 훈련으로 보충을 해야 한다. 그 자리는 훈련으로, 조직력으로 커버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강인이 A대표팀에 차출됐다. 김 감독은 "어떤 선수든지 대상자가 된다. 이강인, 정우영 등이 그들이다. 지금 소집하기에는 시간적인 문제가 많다. 이번 대회는 이 선수들로 충분히할 수 있다고 본다. 국내에서도 올라오는 선수도 많다. 이 연령대 선수들은 하루아침에 올라오는 선수들이 눈에 보일 정도다"며 "A대표팀이 우선이다. 그 다음은 5월에 있을 U-20 월드컵이 우선시돼야 한다. 벤투 감독이 가능성을 보고 선발했을 거라 본다"라고 평가했다.

경기가 이틀 간격으로 치러진다. 김 감독은 "로테이션은 계획 하에 있다. 태국 전지훈련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낮 3시 반, 인조잔디, 38도까지 올라가는 기온이다. 로테이션 없이는 안 된다.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지만, 20명의 선수들을 골고루 활용해 체력적인 낭비를 줄일 계획이다"라고 선수 활용 방법에 대해 밝혔다.

한편, 김학범호는 파주NFC에서 약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실시한 후, 17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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