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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류할까...'NEW 벤투호'에 관심 집중
등록 : 2019.03.11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이강인(18, 발렌시아)이NEW 벤투호에 합류할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대강당에서 3월 A매치에 나설 소집명단을 발표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2일 볼리비아(울산), 26일 콜롬비아(서울)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호의 첫 번째 여정은 실패로 끝났다. 지난 1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8강에 머물며, 목표했던 우승에 실패했다.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도 " 결과를 내는 과정에서 효율적이지 못했다"라고 벤투호의 실패를 인정했다.


이제 실패했던 과거를 뒤로한 채,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길게는 2022 카타르월드컵, 짧게는 오는 9월 시작되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이 목표가 될 수 있다. 3월 A매치는 그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3월 A매치에 최대 관심사는 이강인의 합류 여부다. 발렌시아 1군 계약을 통해 성인 무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은 그의 발탁은 아시안컵 전부터 논란됐던 부분이다. 대표팀 주축이었던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가 은퇴를 선언한 지금이 이강인 발탁에 적기라 판단되고 있다.

이강인이 벤투호에 승선할 확률은 꽤 크다. 벤투 감독도 아시안컵 실패 후, 새로운 대표팀에 이강인의 필요성을 두고 고심해왔다. 유럽 출장 중 스페인 현지에서 이강인과 직접 만나 면담을 가졌고, 지난 6일 귀국 후 김판곤 위원장과 이강인 발탁에 대한 논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3월 A매치를 앞두고 발렌시아 측에 소집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이강인이 발탁된다면, 한국 축구에 새로운 기록도 기대해볼만하다. 2001년 2월 19일생인 이강인이 22일 볼리비아전에 데뷔한다면 18세 31일만에 A매치에 출전하게 된다. 김판근(17세 241일), 김봉수(18세 7일)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18세 175일)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

차범근, 최순호, 김종부, 고종수, 이천수, 구자철, 손흥민 등 한국 축구를 대표했던 선수들 모두가 18세에 A매치에 데뷔했다. 이강인이 전설들의 명맥을 이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벤투 감독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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