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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슈] 'FIFA 랭킹 93위' 카타르, 차비만 알았던 아시아챔피언
등록 : 2019.02.02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는 문어보다 뛰어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3위 카타르가 일본을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카타르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다.

대이변이다. 사실 카타르가 8강에서 한국을 꺾었을 때만해도 우연인 줄 알았다. 그러나 개최국 UAE와 강력한 우승후보 일본까지 연이어 무너뜨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오직 차비만 예상했다. 대회 전 카타르 방송을 통해 아시안컵 토너먼트 대진과 우승 팀을 예상했는데, 그동안 베트남의 16강 진출과 호주의 8강 탈락을 제외하고 모두 맞혔다. 차비는 일본과 카타르의 결승 대진과, 카타르의 우승까지 적중시키며 신들린 예측력을 증명했다.


당초 카타르의 우승을 예상했을 때만해도 립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카타르는 아시안컵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한 경험이 없는 팀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FIFA랭킹도 93위로, 아시아에서도 13번째에 위치했다. 대회에 첫 출전한 키르기스스탄(91위)보다 낮았다.

그러나 카타르는 보란 듯이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차비가 맞았다. 차비는 이번 대회 맹활약(?)을 통해 문어보다 정확한 예측으로 더욱 주목받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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