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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카타르 부정 의혹 선수 2명 조사… 몰수패 등 징계 가능
등록 : 2019.02.01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출전 자격 의혹이 제기된 카타르의 두 선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1일 ‘AFP’에 따르면 AFC는 현재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카타르의 두 귀화 선수인 알모에즈 알리(23), 바삼 알라위(22)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두 선수는 카타르 국적 취득과 관련해서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은 무분별한 귀화 선수 출전을 방지하기 위해 규정을 정했다. 부모 또는 조부모가 귀화한 나라의 국적 보유자이거나 선수 본인이 만 18세 이후 해당 국가에서 최소 5년을 살았을 경우에 귀화한 나라 소속으로 출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런데 수단 출신의 알리, 이라크 출신의 알라위는 가족 중 누구도 카타르 국적자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8세 이후 5년 거주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두 선수의 나이를 볼 때 알리는 최대 4년, 알라위는 3년 거주다.

이와 관련한 의혹은 대회 초반부터 계속 제기됐다. 특히 준결승에서 카타르에 0-4로 패한 UAE는 AFC에 강력한 항의를 했다. AFC도 “AFC 규정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부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카타르는 대회 결과에 대한 몰수패가 선언된다. 또한 제재금이 부과되고, 다음 대회 출전 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수도 있다. 하지만 2015년에도 이란이 이라크의 부정 선수 의혹을 제기했으나 AFC가 기각한 점이 있어 알리, 알라위에 대한 의혹도 기각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와 관련하여 카타르의 펠릭스 산체스 감독은 “우리는 아무 걱정도 하지 않는다. 아시안컵 결승을 치르기 위한 사기는 충분하다”며 일본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아무 지장이 없다고 단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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