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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아시안컵 다짐 ''무실점 수비 최대한 많이''
등록 : 2018.11.27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벤투호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을 향한 강한 각오를 다졌다.

김민재는 지난해 K리그에 혜성처럼 나타나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수비수로 떠오른 김민재는 올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클럽과 대표팀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졌다.

대표팀 활약에 있어 다사다난했다. 신태용호에 꾸준히 발탁되며 2018 러시아월드컵에 대한 꿈을 키워가던 김민재는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됐다. 월드컵 기간 재활에 매진한 그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아쉬움을 씻었다.

김민재는 27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우승에 압박감이 있었다. 우리는 한국 밖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었고 금메달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었다"며 "결승에서 운이 따라 좋은 결과를 얻었고 금메달을 따면서 선수와 팀으로 큰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제는 아시안컵이다. 김민재는 벤투호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낙점받을 가능성이 크다. 장현수가 대표팀 자격 박탈 징계를 받으면서 김영권의 파트너로 가장 유력하게 점쳐진다.

김민재는 "일단 대표팀에서 잘해 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되는 것이 먼저"라며 "벤투 감독님의 스타일을 잘 알기에 원하는 방향을 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각오는 최대한 많은 경기를 무실점으로 끝내는 것이다. 올해 소속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치르면서 아시아 선수에 대한 면역성도 높였다. 그는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했다. 국내 원정과 달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본과 중국 원정 경기에 임할 때 컨디션을 유지하는 법과 스타일이 다른 공격수를 상대하는 법 등을 익혀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최선을 다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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