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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에릭손과 철학 비슷…장점을 발휘할 때'' (베트남 언론)
등록 : 2018.11.27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박항서와 에릭손은 닮았다. 공격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단단함을 우선한다."

베트남 언론이 '동남아 월드컵' 스즈키컵 준결승을 앞두고 박항서 감독이 사령탑 대결서 이기길 희망했다. 비슷한 전술 철학을 가진 감독 대결서 승리가 결승행을 이끈다고 믿는다.

베트남은 내달 2일 필리핀과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필리핀은 스웨덴 출신의 명장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이끌며 B조 2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베트남이 우세하다. 그래도 필리핀은 에릭손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만큼 마냥 안심하기 이른 상대다. 에릭손 감독은 AS 로마,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대표팀 등 세계적인 팀을 이끌었던 지도자다. 최근에는 중국 슈퍼리그 클럽을 주로 맡으며 아시아 축구를 익혔다.


베트남 언론 'thethaovanhoa'는 과거 박항서 감독이 히딩크호 수석코치로 있을 때 잉글랜드를 이끌던 에릭손 감독과 맞붙은 경험을 떠올리며 비로소 진정한 지략 대결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두 감독의 성향이 비슷하다고 했다. 박항서 감독과 에릭손 감독 모두 공격적인 부분보다 안정지향형으로 팀을 이끄는데 일가견이 있다. 강점이 같으면 조금 더 짙은 색채를 내는 쪽이 이기기 마련이다. 그래선지 "박항서 감독이 오래된 스웨덴의 전략가를 상대로 그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때"라고 기대했다.



사진=스즈키컵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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