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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딩크' 박항서가 16년 만에 만나 대결할 명장.txt
등록 : 2018.11.26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필리핀만 잡으면 꿈으로만 여겼던 결승전이다. 베트남 언론은 박항서 감독과 스벤 고란-에릭손 필리핀 감독의 과거 맞대결을 소개하며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다음달 2일 필리핀과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베트남이 '동남아 월드컵'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2008년 이후 10년 만에 결승 진출을 자신하고 있다. 지난 24일 스즈키컵 조별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캄보디아를 3-0으로 완파하자 베트남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박항서 신드롬’도 강해졌다. 베트남 취재진은 캄보디아전 승리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박항서 감독을 박수로 환영해 국민 영웅을 예우했다.


준결승 상대가 필리핀으로 결정되자 베트남 언론은 양팀 사령탑의 인연을 들추며 기대감에 사로잡혔다. 박항서 감독은 2002 한일월드컵을 준비하던 2002년 5월 한국 대표팀의 수석코치로 에릭손 감독이 이끌던 잉글랜드를 상대한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은 잉글랜드를 물고 늘어지며 1-1로 비겼다.

26일 베트남 매체 ‘thethaovanhoa’는 "당시에는 박항서 감독이 코치였기에 둘만의 경쟁은 아니었다. 그러나 한국의 선전에 박항서 감독의 공헌도 작지 않다. 16년 만에 진정한 대결이 펼쳐진다"고 평가했다.

16년이 지나 이제는 사령탑으로 맞대결하는데 주목했다. 이 매체는 "베트남은 현재 스즈키컵에서 유일한 무패 팀"이라며 "박항서 감독이 에릭손 감독의 필리핀을 물리치고 베트남을 결승으로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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