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팬들이 뽑은 '유럽 최고의 선발라인업'.txt
입력 : 2018.09.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스페인 '마르카'는 독자를 대상으로 이번 시즌 전력 평가를 실시했다. 총 9만이 조금 넘는 표가 쏟아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심적으로 가까웠으리란 점도 어느 정도는 전제해야 한다.

1위는 바르사였다. 골키퍼 테어 슈테겐, 수비진 알바-움티티-피케-로베르토, 미드필더진 쿠티뉴-부스케츠-라키티치-뎀벨레, 공격진 메시-수아레스의 4-4-2 전형이 40%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올여름 들인 아르투로 비달, 클레망 랑글레, 말콤 역시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레알. 호날두의 공백을 얼마나 잘 메우느냐가 관건이다. 독자들도 이를 의식했다. 챔피언스리그 3연속 제패에 성공한 스쿼드에 22%가 표를 던졌다. 4-3-1-2 기준 아센시오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보고 베일-벤제마 투 스트라이커 체제를 꾸릴 수 있다.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몫이었다. 11%였다. 앙트완 그리즈만의 잔류가 확실히 든든하다. 디에구 코스타와 짝 맞춰 골 사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르마와 칼리니치 등을 들인 보강에도 점수를 준 듯하다.

호날두를 품은 유벤투스는 의외로(?) 낮았다. 보누치 재영입에 찬과 칸셀루도 데려갔으나 8%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도 이와 같았다. 맨체스터 시티(6%), 리버풀(4%), 바이에른 뮌헨(1%)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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