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프랑스가 20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16강 아르헨티나전을 시작으로 쟁쟁한 팀을 넘고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랑스는 월드컵 통산 2회 우승으로 역대 3위에 올랐다. 브라질이 가장 많은 월드컵 우승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33일 동안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16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격돌했고, 막강한 화력을 앞세운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로 누르고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 만이다. 프랑스는 킬리앙 음바페, 앙투앙 그리즈만, 폴 포그바 등이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지네딘 지단 세대 이후 아트 사커를 완성했다. 크로아티아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프랑스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 대회 이후 총 21회 동안 이어졌다. 20년 만에 정상에 오른 프랑스는 통산 2회 우승으로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 3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가장 많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은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우승에 이어 1962년 대회도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1966년에는 잉글랜드에 트로피를 내줬지만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브라질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다. 당시 호나우두가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독일을 완파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네이마르, 필리페 쿠티뉴 등을 필두로 우승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짐을 싸게 됐다.
한편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 2위는 독일과 이탈리아다. 두 팀은 각각 4회 우승으로 브라질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독일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멕시코와 한국에 패해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당했다.
■ 역대 월드컵 우승 횟수
브라질: 5회
독일, 이탈리아: 4회
프랑스,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2회
잉글랜드, 스페인: 1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3일 동안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16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격돌했고, 막강한 화력을 앞세운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로 누르고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 만이다. 프랑스는 킬리앙 음바페, 앙투앙 그리즈만, 폴 포그바 등이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지네딘 지단 세대 이후 아트 사커를 완성했다. 크로아티아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프랑스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 대회 이후 총 21회 동안 이어졌다. 20년 만에 정상에 오른 프랑스는 통산 2회 우승으로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 3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가장 많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은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우승에 이어 1962년 대회도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1966년에는 잉글랜드에 트로피를 내줬지만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브라질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다. 당시 호나우두가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독일을 완파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네이마르, 필리페 쿠티뉴 등을 필두로 우승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짐을 싸게 됐다.
한편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 2위는 독일과 이탈리아다. 두 팀은 각각 4회 우승으로 브라질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독일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멕시코와 한국에 패해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당했다.
■ 역대 월드컵 우승 횟수
브라질: 5회
독일, 이탈리아: 4회
프랑스,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2회
잉글랜드, 스페인: 1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